반응형 나의 하루하루1 귀어를 꿈꾸다 지방에서 했던 일이 잘 안되고 서울에 급하게 올라와서 배달일을 한지도 벌써 3년이 되어가고 있었다.전생에 한량이었는지 돈을 곧잘 벌어도 여기저기 쓰다보면 통장에 잔고는 항상 부족했다.그렇게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전성기를 맞이하며 너도나도 배달판으로 뛰어든 덕분에여긴 전쟁터나 다름없게 되었다. 플랫폼 회사의 이익추구 때문인지 배달 수수료가 점점 낮아지게 되니 시간당 벌어가는 수입이 계속 줄어들게 되고 경제가 성장할 생각이 없으니 배달 콜도 확연히 줄어들었다.어느날, 강릉에서 낚시배를 운영하는 동생과 통화를 하다가 귀어학교에 대해서 듣게 되었는데 검색해보니 올해첫 기수 모집이 어제부터(동생과 통화한 시점) 시작된걸 알게 되었다. 이것은 무슨 운명인가 싶어서 서둘러 신청하게 되었고5주동안.. 2025. 5. 28. 이전 1 다음